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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 동부서,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전달

노진표 | 2022/12/11 13:5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농협 직원 A씨는 지난 10월 27일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에게 인출 이유를 묻고, 금융기관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금전 피해를 막았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광주 동부경찰서>

또, 하나은행 직원 B씨는 지난달 23일 고객이 대출받은 거액의 현금을 인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상히 여기고 고객의 핸드폰에 악성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금전 피해를 막았습니다.

김범상 동부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예방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11 13:56:51     최종수정일 : 2022-12-11 13: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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